책을 읽고 나면 거기에 대해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.
근데 참 어렵다.
어릴 때 독후감쓰던 버릇이 남아서(줄거리 요약 + 간략한 소감)
자꾸 그런 식으로 글을 쓰게 된다.

그래서 어떻게 하면 책읽고 글을 잘 쓸 수 있을지 고민하는 중이다.
그리고 중간 결론을 하나 얻었다. 계속 고민하다 보면 언제고 잘 쓰게 되겠지.

1. 책이 어떤 생각을 지닌 것이라면 내 생각과 어떻게 다른지, 어떤 면이 닮았는지 비교해보면서
내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, 어떤 면이 더 확고해졌는지 등을 적을 수 있고,

2. 책이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라면, 책에서 얻은 지식을 요약할 수 있고,

3. 책이 감성과 느낌을 전하는 것이라면 그 책에서 받은 느낌을 적을 수 있다.

물론 하나의 책이 어느 하나만 전하라는 법은 없다.
그러나 큰 방향은 있을 테니 거기에 맞게 글을 써보자.
Posted by 라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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